통영시는 정부3.0 추진 3년차를 맞아 정부3.0 기본 개념과 대표 성공사례 홍보를 통해 대국민 정부3.0 인지도를 높이고 정부3.0 성과를 시민 속으로 확산하기 위해 15일 경상남도와 합동으로 통영한산대첩축제장에 '찾아가는 정부3.0'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정부3.0 및 규제개혁을 홍보했다.

정부3.0은 ＇국민이 중심이 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모든 정부혁신 노력으로서, 정책의 전 과정에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입장에서 정책과 서비스를 만드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으로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이라는 4대 원칙과 '국민맞춤형 서비스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추진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국민맞춤형 서비스 정부 부문에 ►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활성화 ► 임신부터 출산까지 원스톱통합서비스 제공 ► 지역맞춤형 열린교육 '라이브쌤' 운영 및 확산 ► 도서 상호대차(책두레) 및 책바다 서비스 실시, 유능한 정부 부문에 ► 통영시 지식관리시스템(KMS) 확대 운영 ► ICT기반 스마트 어장관리 시스템 구축 ► 효율적인 통합관제센터 운영,투명한 정부 부문에 ► 적극적이고 시민중심의 정보공개제도 운영 ► 제안 활성화 및 생활공감 정책 확대 발굴 ► 버스정보시스템(BMS) 등 교통정보 실시간 제공 ►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구축 등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했으며, 정부3.0 홍보전단, 물티슈 및 부채를 준비해 ＇정부3.0＇ 이라는 용어와 사례들이 시민 속에 친근하게 자리잡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경제활동 및 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불합리한 규제에 대하여 시민과 함께 규제를 개혁해 나가는 규제개혁 추진역시 널리 홍보했다.

고영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시정홍보 전광판, 버스정보 안내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정부3.0 동영상과 문구를 표출하고, 찾아가는 정부3.0 홍보마당을 운영하는 등 전방위적 정부3.0홍보에 나서 "정부3.0 인지도를 높이고 성과를 확산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시민과 함께 규제를 개혁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