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지난 13일 부산교통공사를 방문해 사회복무요원 복무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을 요청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부산교통공사에는 392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재난․안전관리지원분야에 복무하며 부산교통공사 직원들과 함께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부산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홍승미 청장은 박종흠 부산교통공사장과 환담을 갖고 "사회복무요원은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국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복무하며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소중한 인적자원이다" 며 "복무부실을 예방하고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줄 것" 을 요청했다.
환담 후에는 사회복무요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자신의 일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해 주길 바란다" 며 "병무청 역시 복무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