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순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김해국제공항 구석구석에 물을 공급하는 고가수조를 태극문양으로 새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고가수조 상단에는 국가 상징인 태극문양을 도색했고, 하단부에는 야간에도 볼 수 있도록 LEC 채널 환영문구(Welcome to Korea)를 설치했다.
공사 관계자는 "공항을 찾는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홍보 및 환영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김해국제공항의 새로운 상징 조형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