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김재호)가 지난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김해생림요양복지시설(원장 김을태)을 방문해 캐리커처 봉사 등 입소생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11일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 김재호 교장과 인성진로부장을 비롯한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20여명이 방문해 말벗해드리기, 기본생활 도와드리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의 '캐리커처 봉사단' 학생들도 방문해 캐리커처 그려드리기를 병행해 입소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해생림요양복지시설은 1985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시설로 160여명의 환우들이 생활하고 있다.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는 자매결연을 체결 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캐리커처 그리기, 기본생활 도움 봉사 등 김해생림요양복지시설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한편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는 간호, 만화, 애니메이션, 디자인, 컴퓨터, 게임 등에 관심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간호과 80명, 만화애니네이션과 40명, 컴퓨터디자인과 40명의 신입생을 전국 단위로 모집하고 있으며,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2015년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055-329-1966~7이나 http://www.gtshs.hs.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