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여름방학을 맞아 해양과학꿈나무육성사업 일환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2015년도 해양과학꿈나무캠프' 를 세 차례 실시한다.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소장 신성렬)는 10일 오전 9시 해양과학기술대학관 259호에서 제1차 입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시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 6학년생이 각 차수별로 30명씩 총 90명이 참여하며, △솔라보트(Solar Boat) 제작 실습 △해양과학레저특강 △해양레포츠 실습 및 플랑크톤채집관찰 등 해양과학기술과 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친다.
한편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는 '찾아가는 해양과학교실' , '해양과학꿈나무 캠프' , '해양생태해설사과정' , '해양환경관리전문가과정’ 등을 꾸준히 실시해 해양문화 확산 및 해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는 13일과 14일에는 부산 시내 중학생을 위한 ‘해양과학영재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