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10일부터 11일까지 지역 특성화고 교사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2015년도 특성화고 안전담당 교사 연수'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첫날(10일)에는 바른자세 및 근골격계질환예방, 특성화고 유해위험요인 발굴, 학생안전생활, 학교안전의 중요성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둘째날(11일)에는 안전시설 견학 및 체험교육,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첫날에는 심재동 본부장의 '학교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안전교육 능력 향상을 통해 예비 근로자인 학생들의 안전생활 습관화를 위해 특성화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조기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