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송포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설명회를 오는 12일 오후3시 남양동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용역을 맡은 해주엔지니어링(주)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와 관련해 대기, 수질, 토지, 자연생태, 생활 등 여러 환경 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저감 방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및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도출되는 주민의견은 종합적인 검토와 협의를 거쳐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송포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사천시 송포동 일대 공유수면 756,252㎡(계획규모)을 매립해 위그선 산업과 항공우주관련 산업 및 R&D센터, 중소형 활주로 설치 등 해양․항공 융합산업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