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원장 김태선)는 오는 7일 '여성의 적, 3대 부인암의 이해'를 주제로 센터 강당에서 제336회 시민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의에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산부인과 이경복 교수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건협 부산센터 김태선 원장은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발병하는 암 중 두 번째로 흔한 암이며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전체 암 중 4위를 차지하는 전형적인 여성암이다. 자궁경부암은 정기적 검진으로 조기발견 시 충분히 완치가 가능하므로 이번 강좌를 통해 정확한 관리와 치료 방법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