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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기사, 훈훈한 선행 ‘키다리아저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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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5.08.06 11:03:43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을 후원하고 있는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의 선행이 전해져 화제다. 주인공은 CJ대한통운 택배기사(앞줄 왼쪽부터 시계반대 방향으로) 황현섭(37), 김우규(46), 황인철(40), 정철태(35), 이효석(35) 씨. (사진제공=CJ대한통운)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을 돕는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의 선행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6일 경북지역 택배기사 황인철(40) 씨 외 4명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키다리아저씨’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키다리 아저씨’는 익명의 후원자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이나 소년소녀가장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성장하게끔 지원해주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프로그램이다.

황인철 씨 등은 직업상 여러 지역을 배송하면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보고, 작으나마 돕고 싶은 마음으로 기사들끼리 뜻을 모아 후원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선행활동이 알려졌다"며 "회사 임직원들과 이번 사례를 공유해 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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