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2일 은퇴설계 전용 상품인 ‘NH ALL100플랜 패키지’가 출시 2주 만에 가입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나온 이 상품은 출시 14일 만에 3만7768계좌 가입 건수에 1165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NH ALL100플랜 패키지’는 은퇴설계 고객을 위해 통장·적금·연금예금·연금대출·카드 등 5종의 상품을 아우르는 특화 상품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은퇴설계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이런 요구에 부합한 상품을 적시에 출시한 결과 단기간에 좋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CNB=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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