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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문화센터 야외공연장, 8월 세계 4대 뮤지컬을 만나다~

"여름 밤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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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7.30 16:27:31

가족 관람객을 위한 ‘한 여름 밤 특별기획 상영 프로그램’
캣츠(4일), 오페라의 유령(11일), 레 미제라블(18일), 노트르담 드 파리(25일)

  


"한 여름밤 추억과 감동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에서는 지난 7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한 여름 밤 특별기획 프로그램’ <세계 4대 오케스트라를 만나다> 공연에 이어 8월부터는 <세계 4대 뮤지컬을 만나다>를 화요일 밤 8시 진해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세계 4대 뮤지컬을 만나다>는 휴가철 및 방학시즌을 맞아 8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상영하며, 일자별 프로그램에 따라 본 상영 전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진해야외공연장의 초대형 스크린(가로 9mx 세로 9m)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상영되고, 전석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화(055-719-7890)와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모두 가능하다. 비가 와도 예정대로 상영되고, 전 관람객에게 우의를 지급할 예정이다.


8월 세계 4대 뮤지컬을 만나다.


지난달 7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상영을 시작으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14일),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21일), 상트페테르부르크 오케스트라(28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7월에는 클래식의 향연에 매료됐다면, 이제 8월의 상영 프로그램에 눈길을 돌려보자. 지난해 우천에도 정상 진행하면서 시민들로 하여금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여 호평 받았던 <세계 4대 뮤지컬을 만나다>를 다시 떠 올릴 수 있는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지난해와 다른 점이 있다면 ‘미스 사이공’ 대신 ‘노트르담 파리’가 추가된 것.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뒷이야기는 상영일마다 진해문화센터 기획담당자에게 들어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8월 <세계 4대 뮤지컬을 만나다>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8월 4일, ‘놀라운 상상력이 만든 황상적인 고양이들의 놀이터’ 뮤지컬 <캣츠>(CATS)로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캣츠`를 80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초대형 스케일의 웅장한 사운드, 일레인 페이지와 존 밀스 등 대형 스타급 캐스팅, 데이비드 말렛이 감독한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1981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된 `캣츠`는 올리비에상과 토니상을 수상하며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 극장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은 뮤지컬로서 `메모리` 등 주옥같은 오리지널 음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신의 기술을 집약해 뮤지컬이 보여 줄 수 있는 아름다움을 최대로 끌어올린 `CATS(캣츠) SPECIAL EDITION`은 숨 막히는 색채와 디지털 사운드로 보는 이의 기억 속에 영원히 간직될 놀라운 감동을 안긴다.


'캣츠`는 오후 8시부터 115분간 본 영상이 상영되며 3세부터 관람 가능하다. 7시 20분부터 이벤트 진행 및 보너스 영상이 상영된다.


8월 11일, ‘숨막히는 매혹의 판타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은 가스통 르루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며, 라민 카림루, 사에라 보게스, 해들리 프레이저가 출연하고 카메론 매킨토시가 감독한 이 작품은 수십 대의 카메라로 촬영돼 배우들의 땀방울과 객석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오페라의 유령`은 8시부터 160분간 본 영상이 상영되며 12세부터 관람 가능하다. 7시 30분부터 이벤트 진행 및 보너스 영상이 상영된다.


8월 18일,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아름다운 음악’ 뮤지컬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은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며, 작품의 주인공인 `장 발장`이라는 제목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작품이다.


알피 보, 레아 살롱가, 라민 카림루, 닉 조나스가 출연하고 닉 모리스가 감독한 `레 미제라블`은 이날 8시부터 본 영상이 170분간 상영되며 3세부터 관람 가능하다. 7시 40분부터 이벤트 진행 및 보너스 영상이 상영된다.


8월 25일, ‘프랑스 뮤지컬의 상징이자 전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NOTRE DAME DE PARIS)는 21세기 최고의 뮤지컬이자 프랑스 뮤지컬의 정수라고 할수 있으며, 우리나라 뮤지컬 공연 역사상 가장 많은 찬사를 받았던 2005년 오리지날 공연 실황의 그 화려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엿볼 수 있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각색하여 뮤지컬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의 예술성과 드라마적 요소 거기에 음악과 살아 숨 쉬는 듯한 현란한 춤사위로 프랑스 뮤지컬의 완벽성을 유감없이 보여준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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