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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유그룹, 베트남 ‘박카스’ 마케팅 전담…동남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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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5.07.29 18:14:30

▲김대영 제이앤유그룹 회장(오른쪽 두번째)은 29일(현지시간) 제이앤유그룹 베트남지사 사옥 에서 동아제약 박카스의 해외마케팅을 담당하는 동아에스티 베트남 법인과 글로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제이앤유그룹)

제이앤유그룹(회장·대표이사 김대영)은 29일 베트남지사 사옥에서 동아제약 박카스의 해외마케팅을 담당하는 동아에스티 베트남 합작법인 KVC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제이앤유그룹 계열사인 제이앤유엔터는 박카스의 베트남 내 마케팅을 전담하게 된다. 또 제이앤유그룹과 동아에스티 베트남 법인은 베트남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태국·캄보디아·인도네시아·미얀마·말레이시아 등 제이앤유그룹이 올해 안에 진출할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상호협력키로 했다.

동아에스티 베트남 법인은 오는 9월부터 베트남에서 박카스의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에너지음료 시장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제이앤유그룹이 선보인 게임을 기반으로 하는 상품거래시스템(3D 소셜커머스)인 소사이어티에도 박카스가 피로회복제 아이템으로 입점하는 등 양측의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꾀할 예정이다.

김대영 회장은 “동아제약의 대표 브랜드 박카스의 총괄적 마케팅을 제이앤유그룹이 수행하게 된 것은 그만큼 그룹의 마케팅 능력이 검증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앞으로 동아에스티와 글로벌 협력 관계를 구축, 글로벌 기업 마케팅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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