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24, 25일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역에서 여름휴가철 양산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양산 물금역)이 역 이용 활성화를 위해 특별 기획한 “물금역 출발 정동진 해맞이 기차여행” 관광상품에 양산시민 400여명이 참여함에 따라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캠페인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양산시 윤영석 국회의원, 시의원, 시 관계자, 시 주요기관단체장 등도 참여했으며, 마중 나온 강릉시 부시장 및 시 관계자와 만나 양 도시간의 관광활성화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양산시는 이외에도 "여름철 관광 홍보를 위해 주요일간지에 여름휴가철 특집 기획보도를 게재하는 한편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8월에 가볼만한 곳' 에 양산시가 선정돼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및 주요 일간지 등에 홍보되는 등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관광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