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중국연구센터 소장에 신정승(사진·63) 전 주중국 한국대사가 임명됐다.
동서대는 장제국 총장이 오는 29일 총장 접견실에서 신정승 석좌교수(전 주중국 한국대사)에게 중국연구센터 소장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정승 신임 소장은 `02년 외교통상부 아시아태평양 국장, `03년 외교통상부 본부대사, `04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 대사, `06년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대사, `08년 주중국 한국대사관 대사, `10년 국립외교원 중국연구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1일 석좌교수로 임명된 신 교수는 올 2학기부터 국제학부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도 할 예정이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