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영등위, 2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 3편 선정

극영화 <연평해전>, 다큐 <오백 년의 약속>, 애니 <고녀석 맛나겠다2>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7.27 18:18:23

▲(사진제공=영등위)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이경숙)는 올 2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로 극영화 부문 <연평해전>, 다큐멘터리 부문 <오백 년의 약속>, 애니메이션 부문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등 3편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는 청소년과 온 가족이 볼만한 좋은 영화를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각 1편씩 분기별로 선정하고 해당 영화의 관람을 추천하는 제도다.


2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는 등급분류일 기준으로 올 4월부터 6월까지 전체관람가, 12세관람가, 15세관람가로 결정된 국내 작품 중에서 완성도, 교육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등급분류에 참여하는 위원들이 1차적으로 후보작을 추천한 후 내·외부 인사로 구성된 선정회의에서 이를 최종 결정했다.


극영화 부문 좋은 영화로 선정된 <연평해전/12세관람가>(김학순 감독, ㈜로제타시네마)은 2002년 6월에 일어난 연평해전 실화를 바탕으로 영토를 지키기 위한 해군들의 사투와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위기 상황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는 전우애와 가족에 대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다큐 부문 좋은 영화로 선정된 <오백 년의 약속/전체관람가>(안재민 감독, ㈜인디플러그)은 몸이 불편한 어머니를 위해 헌신을 다하는 아들의 모습을 그린 영화로, 전통적 가치로 삶의 밑바닥에 깔려있는 효와 가족애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다큐멘터리다.


애니 부문 좋은 영화로 선정된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전체관람가>(최경석 감독, ㈜미디어캐슬)는 티라노사우루스인 아기 공룡 미르와 공룡 친구들이 초원의 평화를 위협하는 발드 공룡 일행과 맞서 공동체의 평화를 지켜낸다는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우정과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화다.



(CNB=최원석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