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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M&A 건수 및 주식매수청구대금 대폭 증가

기업인수합병(M&A) 회사 수 65개사(85.7%↑)…주식매수청구대금 지급액 2710억원(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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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7.24 20:19:52

▲증권시장별 기업 인수합병(M&A) 현황. (표제공=예탁원)


24일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상장법인중 기업인수합병(M&A) 등에 의해 기업인수 및 합병을 완료하거나 진행중인 회사는 65사로 전년 상반기(35개사) 대비 8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시장별로 구분하면 유가증권시장법인 31사(47.7%)와 코스닥시장법인 34사(52.3%)이고, 사유별로는 합병이 52사로 가장 많았으며, 영업양수·양도 7사, 주식교환 및 이전 6사 순이다.


한편,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인해 예탁결제원을 통해 회사가 실질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2710억원으로 전년 상반기(920억원) 대비 대폭 증가(194.6%)했다.


이렇게 전년 상반기 대비 주식매수청구대금이 크게 증가한 이유로는 대규모 회사인 SK브로드밴드의 SK텔레콤과의 포괄적 주식교환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유가증권시장법인의 경우 현대하이스코가 합병으로 491억원,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영업양수로 173억원의 주식매수청구대금을 지급했다.


코스닥시장법인의 경우 SK브로드밴드가 주식교환으로 1964억원, 동성하이켐이 합병으로 67억원의 주식매수청구대금을 지급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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