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차규 공군참모총장이 24일 ‘공군인터넷전우회 임원진 초청행사’에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사진 왼쪽)에게 감사패와 함께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영)
공군인터넷전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24일 서울 신길동에 소재한 공군회관에서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중근 회장은 공군 부사관 출신으로 공군예비역들의 모임인 공군인터넷전우회(ROKAFIS)의 회장으로서, 예비역 간의 의사소통 활성화와 공군 정책지원 및 장병 위문·격려 활동 등을 적극 전개해 왔다. 공군은 이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하게 된 것.
부영그룹 창립자인 이 회장은 지금까지 30만여호의 주택공급을 해오면서 그룹을 재계순위 16위의 대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국내외에서 학교 및 교육시설, 교육기자재 기증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대기업 오너로서는 이례적으로 젊은 세대들이 우리 역사를 사실대로 이해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광복 1775일’과 ‘6·25전쟁 1129일’을 편저해 보급해 왔으며, 특히 ‘6·25전쟁 1129일’ 요약본 700만여권을 각계 각층에 무료로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