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박치근 대표이사가 23일 오후 GFC-SUPPORTIUM에서 U-18 진주고, U-15 토월중, U-12 창원의 코칭스탭, 선수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치근 대표이사는 "유소년 육성에 힘쓰는 코칭스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기량 발전을 위해서 노력중인 선수들에게도 더욱 더 훈련에 매진해주길 바란다며 더불어, 하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경남FC의 위상을 높여 줬으면 좋겠다" 고 인삿말 했다.
또, "유소년 출신 선수들이 프로에 입단해, 경기를 뛸 수 있도록 지원 및 체계를 임기동안 구축해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유소년 운영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이에 U-18 진주고 김해국 감독은 "대표이사님이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 만큼, 각 연령대별 코칭스탭과 협심하여 경남FC의 보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U-15 토월중 주장인 남현준 선수는 "열심히 노력해서 경남FC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에 매진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U-18 진주고는 28일부터 포항에서 K리그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하며, U-15 토월중은 홈 지역인 창원에서 열리는 무학기 대회를 26일 박성화FC와의 첫 대결을 시작으로 대회 우승을 노리며, U-12 창원은 8월 10일부터 포항에서 열리는 화랑대기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