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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민간투자시설사업 재정 절감

항공우주에 대한 교육과 체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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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7.24 13:53:48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최근 전액 민간투자사업으로 건립한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의 시설 임대료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사업시행사와 협상 끝에 시설 임대료 산정의 기초가 되는 지표 금리를 최근의 인하된 금리로 조정(기존 3.01%→변경 2.06%(0.95%감))해 2017년 연말까지 217백만원의 재정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청소년들에게 항공 우주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 주기 위해 지난 2013년 개관한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은 사천시가 명실상부한 항공우주산업의 메카임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항공 체험 및 전시 시설로서 인기 있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하지만, 열악한 기초 자치단체 재정 여건으로 민간투자사업 시행자에게 20년간 투자비를 나누어 지급하는 재정난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있어 온 것도 사실이다.


이에 민선6기 송도근 시장 취임 후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경남도의 거가대교 재정절감 사례 등을 분석하고 사업시행사측과 끈질긴 협상 노력 끝에 지표금리를 인하하는 내용으로 시와 시행사측의 협약을 변경하는데 합의해 올해 7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기존의 금리는 2013년 과학관 개관 당시의 국고채(5년) 금리를 적용하여 5년 동안 적용하고 5년 경과후(2018년 1월)부터 그 시점의 국고채 금리로 재조정하게 되어 있던 것을 이자율이 현저하게 낮은 현 경제 상황을 반영토록 사업 시행사에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결국 합의에 이르게 됐다.


사천시는 재정 절감 노력과 아울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항공우주에 대한 교육과 체험의 장이 되고 있는 항공우주과학관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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