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주민등록증 재발급 등으로 인해 징병검사시 나라사랑카드를 발급 받지 못한 사람들에 대해 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나라사랑카드는 징병검사 시 발급받아 징병검사 후부터 현역 및 보충역 근무, 예비군에 이르기까지 병역의무자에게 각종 여비 및 급여를 지급하는 전자통장인 동시에 병역증 및 전역증 기능을 수행하는 다기능 스마트카드이지만 신용카드와는 다르다.
신규 발급을 원하는 사람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징병검사를 실시중인 병무청을 방문하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나라사랑카드 도입 이전(2007년 1월 29일 이전) 징병검사를 받은 사람 중 희망하는 사람도 같은 방법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육군훈련소, 해군/공군교육사, 102보충대에서는 입영한 사람들에 대해 신규, 재발급 서비스를 하고 있으니 입대가 얼마 남지 않은 사람은 입영 후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