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술과학고 708090 팀이 '2015 경남 사제 SongSong Festival' 본선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남기술과학고 708090(교사 제상형, 김성현, 학생 정지수, 김정식, 김명종, 김도현, 정민재)팀은 '누구나 사랑을 한다' 를 열창해 지난 11일 경남기술과학고 다목적실에서 열린 예선대회에서 뜨거운 경쟁 열기 속에 우수한 성적으로 본선에 올라 '쌤이랑... 내랑' 으로 '2015 경남 사제 SongSong Festival'에서 영광의 대상을 수상했다.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지난 18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에 예선을 통과한 15팀 중・고등학교 팀과 교사 및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준 높은 노래솜씨와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축제에 참가한 김성현 교사는 "학생들과의 어울림 속에 많은 것을 배우는 참된 교육현장이었다" 며 훈훈한 사제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경남기술과학고는 2016학년도 간호과 2학급, 만화애니메이션과 1학급, 컴퓨터디자인과 1학급을 전국 단위로 신입생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