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5.07.22 14:39:52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는 22일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기호)과 중소기업·소상공인, 메르스 여파로 인해 직·간접적 피해를 입고 있는 관광업, 음식·숙박업, 전통시장 등에 특별자금 지원을 위해 협약식을 체결하고 경남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출연금 10억2천6백만원(대출금기준 3천억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96년 경남신용보증재단 창립 이후 금차 10억2천6백만원을 포함해 총 192억원을 출연했다.
이번 특별지원 협약 체결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특례보증대출' ,'경남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 '경남 SOHO성공기업론' 등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남SOHO성공기업론' 은 경남신용보증재단과 NH농협은행 간에 특화보증서 발급 및 저리의 대출약정을 통해 자금압박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소기업 등에게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자금지원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NH농협은행만의 특화 대출상품이다.
NH농협은행 김형열 본부장은 "이번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지원 협약식과 기금 출연을 통해 앞으로 경남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자금난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펼칠 것을 약속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중소기업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