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5.07.21 10:03:05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박철환)은 21일 10시부터 부산역 맞이방에서 '떠나자! 코레일과 함께!' - 경기활성화 동참 및 '서비스 점프 업(Jump-Up) 결의대회' 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 관광협회, 언론사, 여행업계, 국민행복 코레일실천단 등 각 분야를 대표해서 약 150여명을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여행을 촉진하고 국가경제에 도움을 주어 코레일이 국민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내관광 활성화와 지역상생을 위해 유관기관과 상호협력으로 기차타기를 촉진하고, 국내여행을 활성화하여 침체된 경기를 살리자는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또한, 코레일은 직원 대표가 참가해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 제공’과 ‘밝고 적극적인 서비스 실천’을 다짐한다. 철도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전직원의 다짐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서비스실천 다짐에 이어 고객과의 소통 강화와 즐거운 희망을 선사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코레일 직원들이 준비한 여행과 웃음을 주제로한 합창 솜씨를 뽑내고 기차놀이 플래시몹 등을 선보이는 등 역을 방문한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벤트가 끝나면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을 비롯 주요 외빈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산품 매장 방문 및 삼진어묵 시식 등 지역특산품 홍보를 위한 공동 캠페인이 펼쳐진다. 공동 캠페인과 동시에 행사 당일 기차를 타는 고객에게 부채, 비타민 음료, 커피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철환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국민행복을 위한 고품격 철도서비스 제공과 지자체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를 통한 국내관광 활성화 도모로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기차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코레일 전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