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매뉴얼.

워크숍의 성공 비결과 50가지 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담은 한 권의 책 '워크숍 매뉴얼'이 서점에 나왔다.

이 책은 놀랍도록 실용적이고 유쾌하며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택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워크숍 방법을 고스란히 담았다.

각 워크숍은 3개에서 6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며 여기서 소개한 50가지 프로그램 중 선택해 사용한다.

워크숍의 기획 방향에 따라 직원 간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고 소속감을 고취할 수도 있다.

조직의 현 상황을 진단하려면 '마음껏 표현하기' 프로그램으로 워크숍을 시작한다. '워크아웃' 프로그램으로 긴장과 갈등의 요소를 제한하고 '최고의 팀' 프로그램으로 팀의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다.

'풍자만화' 프로그램은 즐겁게 웃으면서 조직이 처한 문제를 한 걸음 물러나 바라보게 한다. 연례행사처럼 일회성으로 다녀오는 워크숍은 한계가 있고 기업이 원하는 결과를 주지 못한다.

20여 년간 수많은 기업에서 직접 혁신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저자들이 이에 부응하기 위해 실용적이고 창의적이며 재미로 무장한 워크숍 프로그램 매뉴얼을 공개한다.

△지은이 장 미셸 무토·다비드 오티시에  △옮긴이 이주영 △펴낸곳 달콤한책 △ 300쪽 △정가 23000원.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