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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세계문자박물관’ 건립부지로 인천 송도 선정...950억 투입 2020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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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기자 |  2015.07.16 10:41:42

▲송도국제신도시 전경.(사진=CNB포토뱅크)

문화체육관광부 16일 전 세계 문자를 종합적으로 전시, 체험, 연구하고 창의적 문화산업의 기반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건립부지로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자유도시가 최종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건립 부지 선정에는 총 9개의 시도가 신청했다. 인천은 마지막 발표심사에서 실현 가능성, 접근성 등 이용 편의성 및 잠재시장 규모, 발전 가능성 등 대다수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변에 국제기구, 외국인 학교, 기업, 컨벤션센터, 아트센터 등이 밀집한 국제업무단지 내에 위치해 국제 문자 교류 및 관련 산업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접근성이 좋아 국내외 방문객 유치에도 강점을 보이며 부지 기부채납 및 기반시설 완비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앞으로 2020년까지 총사업비 약 950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20,000㎡ 내외에 전시시설(종합관, 국가관, 기업관, 상설․기획전시관), 교육·연구시설, 국제회의시설, 체험관, 공연장, 수장고 등의 세부시설로 구성된다. 다양한 세계 문자를 주제로 활발한 전시·체험·연구·교류활동 등이 이루어지는 개방적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CNB=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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