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수상스포츠대회이자 아시아 3대 요트대회인 '제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가 11월 4일~8일까지 수상스포츠의 메카 통영시에서 열린다.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 정우건 위원장(경상남도요트협회장)과 실무자들은 어느 해보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루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5일 통영종합사회복지관 요트체험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도 역시 대회에 앞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수상스포츠체험교실을 실시하며, 평소 접하기 힘든 다문화자녀, 장애우 및 지역소외계층을 우선적으로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뿐 아니라 어업인과 해양사업관련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바다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수상안전 세미나' 와 요트인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수상안전 및 요트씨맨쉽 강좌' 도 꾸준하게 실시한다.
정우건 위원장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성공적인 국제요트 대회를 치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통영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