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김맹곤)는 그 동안의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 기본법으로 개정(7.1일자)됨에 따라 일․가정양립 양성 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오는 15일 오후 1시~5시까지 최근 개장한 가야테마파크 일원에서 기념식과 부대행사로 행복한마당을 개최한다.
'양성평등! 더 행복한 가정! 더 행복한 김해!' 란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평소 각 분야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격려와 함께 관내 17개 여성․아동 관련 기관의 사업 홍보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행복한마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4인조 여성그룹 '단' 의 화려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식후 행사로 '미라클 러브'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게 되며, 현장에서 발로 뛰며 여성․가족친화도시 김해 조성을 위해 노력한 시민들에 대한 노고에 작으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김명희 여성아동과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양성평등기본법 개정 취지도 알리고 한 뜻을 모아 여성․가족친화도시 김해를 한 단계 성숙시켜 더 행복한 김해, 양성평등 명품 도시로 도약할 기대를 안고 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