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어떻게 지적 성과를 내는가.

실제 자신의 업무가 아닌 데서 배운 그런 기술은 지적 성과에 그다지 공헌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지적 생산성을 위해서는 목적에 맞게 정보를 수집하고, 모은 정보를 분류하거나 조합해 시사점과 통찰을 끌어내고, 그 결과를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하거나 보고서로 정리하는 일련의 작업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이 책은 전반부에서 지적 생산 프로세스에 따라 지적 생산을 위한 '전략, 투입, 프로세싱, 산출'의 네 단계에 관해 설명하고, 각 단계에서 필요한 행동과 마음가짐에 관해 설명한다.

마지막에는 '적층 지식 축적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지적 생산의 질과 효율성을 중장기적으로 높이려면 지적 축적을 어떻게 두껍게 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지은이 야마구치 슈 △옮긴이 이현미 △펴낸곳 인사이트앤뷰 △328쪽 △정가 14000원.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