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중음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삼성동 에스엠 타운(SM TOWN)을 방문해 김영민 SM 엔터테인먼트 대표 등 관계자들과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7월 4일 오후 4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중음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삼성동 에스엠 타운(SM TOWN)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김 장관은 간담회를 통해, 에스엠(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로부터 현재 대중음악 분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장관은 향후 문체부 추가경정예산 편성(3954억 원 규모)을 통해 메르스의 영향으로 침체된 공연예술계의 활성화 지원방안을 도모중임을 밝히면서, 메르스 상황이 호전되고 있는 만큼 한류관광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