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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관내 14개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아동 돌봄 총력

"시, 방과 후 돌봄 지역아동센터에 맡겨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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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7.02 09:10:38

맞벌이 부부가 점점 늘어나는 현실에서 방과 후 아동 돌봄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역 돌봄 운영 협의회를 구성해 초등학교의 방과 후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연계해 아동 돌봄의 중복 방지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에서는 관내의 아동 권리 보장과 안전한 보호, 급식을 지원해 지역사회 아동을 보호하고 있으며 아동의 학습능력 제고와 함께 학교 부적응 해소, 일상생활 지도, 학교생활 유지 및 적응력을 강화하는 교육적 기능과 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 및 건강한 신체발달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문화체험 및 다양한 문화 경험의 장 제공, 지역사회 내 아동 문제에 대한 예방적 기능 및 사후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관내에는 지역별로 14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의 공공성 확보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의 건전 육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보조금과 특수 목적(야간) 형 2곳, 토요 운영 5곳의 보조금 지급 및 급식비 지원, 급식 도우미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며 아울러 "아동 복지교사(14명), 원어민 영어교사(1명)를 파견해 아동들의 학습지도와 과제지도, 영어교육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고 전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소규모 이용시설로 지역사회의 최전선에 위치하고 있어 아동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아동청소년 개개인 욕구에 맞는 개별화된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해 지역 자원의 통합을 통해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동해시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정원은 14개소 412명이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길 원하는 아동은 드림스타트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상담한 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만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권가정, 차 상위 계층, 한 부모, 조손, 다문화가정 등, 기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우선 보호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신고 정원의 60% 이상 우선 보호아동 비율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일반 아동들도 정원의 40% 범위 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아동센터는 빈곤한 아동들이 이용한다는 낙인감을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방과 후 돌봄을 원하는 모든 아동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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