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로 제7대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는 김복만 울산광역시 교육감은 "제6대 교육감으로 지난 임기 4년은 전국 최상위 수준의 학력 정착,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 조성,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취업률 향상, 울산교육인프라 확충 등으로 행복교육도시 울산의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으며, 울산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행복교육도시 울산' 을 실현하기 위해 남은 임기 동안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희망과 감동이 있는 행복교육도시 울산’을 교육비전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 양성’을 교육지표로 설정하고 7대 교육시책에 따라 최상위 학력 정착, 희망을 다지는 학교문화 조성,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공동체 구축, 신뢰와 공감의 교육행정을 실현하는 4가지 역점 추진과제를 실천해 왔다.
김복만 교육감은 지난 1년 동안 울산 전체 학교를 수시로 방문하고 격려하면서 열정적으로 일궈온 성과들과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행복교육도시 울산 실현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교육 정책들을 피력했다.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성과 중 새롭게 추진한 역점 사업으로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행복한 아이(Ⅰ) 중심수업' , 울산의 특성을 반영한 인성교육으로 ‘울산 12덕목’선정 추진하고, 생활밀착형‘360°학생안전통합시스템'과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울산형 직업교육시스템', 시급성·중요성을 고려한 '울산형 학생 교육복지시스템' 구축했다.
▶교육청 단위의 우수 성과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중·고교 기초학력미달학생 비율 전국 2위, 보통이상 학생비율 전국 3위 달성, 한국매니페스토 주관, 시도교육감 공약사항 실천계획 평가결과 ‘A등급’ 획득, 특수교육분야 2년 연속 우수등급,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위 달성, '학업중단 대책 우수교육청’선정, 선플달기 전국 1위, 학교폭력실태조사에서 언어폭력 6.5% 감소, 마이스터고 취업률 100% 달성, 학교시설업무‘국제표준 ISO 9001’재인증, '인적자원개발(HRD) 우수 공공기관’ 재선정됐다.
▶행복울산교육 인프라 확충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가정형 Wee센터’개소·운영, 울산 산업 특성을 고려해 현대공고를 조선·해양마이스터고로 전환·설립, 학교 신·이설 : 문수초, 강동초, 언양초, 강동중, 온산고, D급 판정 학교 시설 현대화 : 울산고, 울산미용예술고, 울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 구축, 울산학생문화회관 설립을 위한 울산시와 MOU 체결, 학교 급식소 100% 구축, 단위학교 체육관 시설 확보율 전국 최고를 달성했다.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에 이어 향후 추진할 주요 정책방향으로는 학생과 교사가 공감하는‘행복한 아이(Ⅰ) 중심수업’단계적 확산, 교육과정 속에서‘울산 12덕목’생활화 인성교육 강화, 건강하고 행복한 학생들을 위한‘함께해요 행복 운동’활성화, 지역사회와 연계한‘학업중단숙려제’지속 추진, '울산형 학생교육복지 시스템’효과적 운영을 추진한다.
▶2016년 이후로 울산행복교육 인프라는 상북유치원.상북초.장검중이 2016년에, 중산초.천상고.공립대안학교가 2017년에 신설되고 울산경영정보고를 울산기술공고로 전환하며 울산교육연수원을 조속한 이전 할 계획이다. 또, 학생교육원에‘안전체험관’구축·운영하고 인성교육관(강동초), 학생해양수련원(강동중), 유아자연체험원(길천초), 교육가족 상설전시관(궁근정초), 주민편의 및 시설유지보수센터(향산초)로 활용한다.
끝으로, 김복만 교육감은 "'교육은 울산의 희망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남은 임기 동안 ‘희망이 있는 울산교육, 감동이 있는 울산교육, 행복교육도시 울산’ 실현을 통해 ‘학생에게는 기쁨을, 교사에게는 보람을, 학부모에게는 만족을, 시민에게는 믿음을 주며, 울산 시민과 교육가족이 하나 되어 '희망과 감동이 있는 행복교육도시 울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과 시민들의 울산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