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는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와 공동으로 30일 창원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 지역 내 우수 비상장기업 CEO 등 임원, 25개사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자 과정' 상장 교육을 개최했다.

상장교육은 증권시장 상장을 준비 중인 기업의 필수 이수 교육과정 중 하나인 '경영자 과정' 으로서 지역 기업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프로그램을 만들어 경남 창원에 추가로 개설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상장을 준비 중인 창원 및 경남지역 중소 ․ 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의 특전으로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청구시 필수 제출 서류인 교육 수료증이 제공됐다.

한편, 교육과정을 이수한 기업에 대해서는 원활한 상장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창원상의에서 실무자 대상 ‘상장 전문가 과정’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창원상의 조사홍보팀(210-302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