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5.06.29 17:19:25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29일 실시했다.
진해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금융교육에는 장애인 20여명이 참여했다.
강사로 나선 지역사회공헌부 김민아 행원은 ‘금융사기 유형별 피해 대응 및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강의했다.
특히 장애인의 금융 이해도를 고려해 상황별 조치사항ㆍ화폐 맞추기ㆍ금융용어 익히기 등 참여형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사회공헌부 김영모 부장은 "지역민들의 금융피해 예방과 건전한 저축ㆍ소비습관 형성을 위해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실용성과 지속성을 갖춘 교육 커리큘럼으로 양질의 금융교육을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2015년 상반기 동안 경남ㆍ울산지역 교육기관(유ㆍ초ㆍ중ㆍ고ㆍ대학 등)과 각급기관ㆍ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총 35회 2594명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연중 실시하는 금융교육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역사회공헌부(☎550-290-81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