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는 29일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공익지원을 위해 행복채움금융 대학생봉사단 ‘경남N돌핀’ 발대식을 갖고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기부 활동으로 젊은 농협은행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협력관계마케팅 활성화에 나섰다.

N돌핀이란 새로운(New) 대학봉사단이 지금 이 순간(New)부터 농협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행복을 실어 나르는 엔돌핀의 역할을 하자는 의미의 대학생 봉사단으로 젊은 층에게 행복채움금융 문화전파를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과진로진학,  금융동아리 활동지원프로그램, 청소년금융교육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김형열 본부장은 발대식에서 N돌핀봉사단원에게 꿈·희망에 대한 책을 선물하고 "생생하게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 여러분이 먼저 큰 꿈을 가지고 도전하면서 그 꿈과 희망을 후배학생들과 다문화가정 등 이웃에게 나눠주시기 바란다" 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창원대학교 통계학과에 재학 중인 이다정 학생은 "작년 6월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봉사란 것에 눈을 뜨게 되었고 봉사를 통해 바쁘게 살았던 현실에서 여유를 찾고 새로운 상황에 맞게 적응하는 방법을 배우며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나를 찾았다" 며 "이번에도 1년 동안 N돌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행복을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2013년부터 대학생봉사단 N돌핀을 창단해 각종 활동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지방까지 확대해 경남지역에는 도내 대학생 5명이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