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5.06.26 18:15:26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역 내수부진 타계를 위해 울산상공회의소와 ‘울산지역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26일 울산상공회의소를 찾아 전영도 회장과 울산지역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울산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공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은행은 울산상의에서 추천한 회원사에 ‘지역경제활성화자금대출’을 우대지원한다.
또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명절기간 일시적 유동성 애로를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명절 특별자금’을 확대 편성하는 등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갖은 악재로 인한 지역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힘들어하는 지역기업체를 위해 울산상공회의소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울산상공회의소와의 협력관계 강화로 지역민과 상공인의 금융수요가 해갈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