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인생에 가장 중요한 7인을 만나라’의 저자 리웨이원이다. 홍콩 최대 재벌 리카싱이 이끄는 청쿵 그룹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 미국의 정재계에서 로비스트로 활동했다.
많은 기업에서 홍보 자문을 하고 있는 인관관계 전문가인 그는 인생의 성장과 성공에 너무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 않다고 딱 잘라 말한다.
막연한 인맥 넓히기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일곱 분류의 사람에게 집중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사람이 관계에 쏟을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이니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는 대신 자신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애쓰라고 저자는 명쾌하게 조언하고 있다.
△지은이 리웨이원 △옮긴이 허유영 △펴낸곳 비즈니스북스 △324쪽 △정가 15000원.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