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는 오는 27일(토)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18R 부천FC 1995와의 홈경기를 가진다.
경남은 올 시즌부터 승리를 할 때 마다 팬들과 함께 승리의 셀카를 찍어 승리의 추억거리를 남기고 있지만 홈에서는 승점을 거두지 못해 추억을 남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6 라운드 강원과의 홈 경기에서 승부를 내지 못하면서, 8경기 째 홈경기에서 승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부천과의 경기는 홈 첫 승을 통한 분위기 반전 및 상위권으로 올라 갈 수 있는 중요한 일전으로 선수단 및 코칭 스탭 모두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다. 박성화 감독은 "지난 강원과의 경기에서 경기 내용이 좋아 이번 부천과의 경기에서 꼭 첫 승을 할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 며 이번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남은 메르스(MERS) 관련 대처방안으로 입장게이트 개방 구역에 손소독제를 준비해 경기장을 찾는 관객들의 감염 예방에 만전을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