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6.26 08:48:20
▲(사진제공=인제소방서)
인제소방서(서장 김용락)는 25일 인제읍 합강리 합강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장, 수상안전요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및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인제소방서에 따르면 다음 달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래프팅 사고 위험 가능성이 높은 고사리 수변공원에 소방 공무원과 시민수상구조대 6명, 백담 캠핑장 등 3곳에 시민수상구조대 2명을 전진 배치하고 취약시간대에는 고정 배치와 유동순찰을 병행한다고 전했다.
인제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2013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인명구조 22건, 현장 안전조치 285건을 처리했으며 구조대가 배치된 장소에서는 지난 2013년에 수난 사망사고 단 1건에 그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