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릉영동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는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서흥석)가 (사)한국창업보육협회에서 주관하는 2015년 BI보육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의 BI(Business Incubator) 보육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센터 입주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해 입주기업 및 중소상공인의 발전을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강릉영동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정부 지원금 2800만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천250만 원으로 입주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1:1 맞춤형 멘토링, 시제품 제작 지원, 마케팅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장 서흥석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선택과 집중이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열악한 환경에 있는 입주 기업의 운영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영동대 관계자는 "입주 기업과의 지속 가능한 상생적 프로그램 발굴 · 지원으로 지역에서 사학기관으로서의 사회 책임 역할 구현을 더욱 강화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