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기자 | 2015.06.25 16:01:52
▲25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모딜리아니 '몽파르나스의 전설'전 사전 공개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관람객들이 '폴 알렉상드르 초상'을 보고 있다.(사진=왕진오 기자)
그가 예술을 통해 추구했던 인류애와, 인간의 보편적 가치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6월 26일∼10월 4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 마련된다.
국내 최초의 회고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몽파르나스(1890년대 모딜리아니가 머물던 파리의 한 구역. 가난하지만 재능 있는 예술가들이 모였던 창작과 교류의 장소)의 전설이 된 비운의 화가 모딜리아니의 예술과 삶을 총체적으로 조명해본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