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교육대학교) 23일 하윤수 부산교대총장이 성화봉송을 마치고 조병만 성화봉송 총괄단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부산교육대학교(총장 하윤수)는 지난 23일 오후 온천장 일대에서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화봉송에 학생들과 총장이 함께 참여해 눈낄을 끌었다.

이번 성화봉송은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되는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부산 지역 성화봉송의 첫 번째, 두 번째 구간을 대학 교직원으로 주자를 구성해 이동하게 됐다.

특히, 첫 번째 구간에서 하윤수 부산교육대학총장을 주주자로, 교직원 및 총학생회장과 동아리연합회장을 보조주자로 구성해 성화봉송을 더욱 의미 있게 진행했다.

부산교육대학교 성화봉송 주자들은 봉송 이후, 시청 녹음광장에서 열린 성화안치식 행사에 참석해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했다.

하윤수 총장은 이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함과 동시에, 나라가 가뭄 및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국운이 성화에 점화돼 불의 기운으로 솟아 올랐으면 한다" 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