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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선정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화천지역자활센터, 8개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3개 자활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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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6.25 08:31:01

▲(사진제공=화천군청)

 

화천군 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4일 화천군에 따르면 23일 발표된 2014년 지역자활센터 평가결과에서 화천군 지역자활센터가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 중 농촌형 유형(65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화천군 지역자활센터는 평가 인센티브로 1400만 원의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아 더욱 적극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펼칠 수 있게 됐다.

 

이번 보건복지부의 성과평가는 전국 지역자활센터를 지역의 산업구조와 인구구조 등 지역 특성에 따라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 유형별로 나눠 진행됐으며 평가지표로는 자활 성공률, 취업유지율, 참여자 관리, 지역 일자리 연계 사업 등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자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지역자활센터 역량을 평가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화천군 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행복 캐어 사업단 등 8개 자활 근로 사업을 운영해 저소득층의 생활 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경제적 자립을 위한 도움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또 화천군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장애인 등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복지생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는 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역자활센터가 2년째 우수기관으로 평가된 것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군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 적극적인 도움을 드려 삶의 질 향상과 살맛 나는 화천군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천군 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2년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자활 근로 사업을 실시하도록 지정받아 현재 8개 자활 근로 사업단 운영과 3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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