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속초시, 관계기관 가뭄극복 지원 이어져‥ 가뭄극복 총력 대응

시, 예비비 및 특별 교부금 6억5200만 원 확보‥ 가뭄극복 대책 마련에 온 힘

  •  

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6.25 08:24:15

지난겨울부터 시작된 가뭄이 6개월 이상 지속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초시에 각 기관에서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속초시에 따르면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시에서는 이미 대형 관정 3개소를 개발 착공하였으며 양수 작업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서는 속초소방서 및 8군단·102기갑여단 군부대 급수 차량을 긴급 지원받아 농업용수를 급수해 가뭄 피해 해소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4일부터는 속초경찰서장이 요청해 서울경찰청에서 살수 차량 3대와 인력 6명을 3일간 지원받아 가뭄 피해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또 주식회사 강원랜드는 속초시 가뭄 피해 농가에 양수기 등 가뭄대책용 자재 구매를 위해 2,000만 원을 긴급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수원 확보와 관수 작업을 위해 예비비 및 특별 교부금 6억5200만 원을 확보해 가뭄 극복 대책 마련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농작물 파종과 벼 이앙 시기에 접어든 5월 이후 속초 지역의 강수량은 17.9mm로 지난해 같은 기간 64.8mm, 평년 178.4mm에 비해 27%~10%에 불과한 수준으로 작물별 가뭄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