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22일 신임 박철환 부산경남본부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박철환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철도 안전은 최상의 고객 서비스이며 핵심가치라고 강조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코레일이 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현재 메르스 확산에 따른 철도 이용고객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역을 비롯한 철도시설물에 방역을 더욱 공고히 해 철도가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강조했다.
신임 박 본부장은 1981년 철도청 서울역 근무를 시작으로 여객본부 영업지원팀장, 서울역장, 충북본부장, 서울본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