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5.06.19 17:22:16
(재)김해문화재단(사무처장 이명자)은 19일 문화다양성 확산과 증진을 위해 신어중학교(교장 추중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신어중학교는 문화다양성 실천을 위한 문화다양성 학교로 지정되며, (재)김해문화재단의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와 홍보 및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진행 계획인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에 신어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2016년부터 본격 도입예정이 ‘자유학기제’ 시행에 앞서, 문화예술기관과 교육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청소년들이 체험 학습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재)김해문화재단 2015년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다름다움 프로젝트' 를 진행 중이며, 신어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장애-비장애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외 동아리지원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