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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정책, 장관이 내고 대학생이 푼다” KTV '대한민국 정책퀴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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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기자 |  2015.06.18 15:22:30

▲대한민국 정책퀴즈왕 진행자 김현욱.(사진=KTV)

총 상금 1억 원을 놓고 국민 생활의 유용한 정책 정보를 퀴즈로 제안하고, 정책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퀴즈 프로그램 '대한민국 정책퀴즈왕'이 7월 3일 오후 8시 KTV(원장 류현순)를 통해 방송된다.

'대한민국 정책퀴즈왕'은 대학생들이 출연한다. 이들에게 정부 정책에 대한 관심 제고와 함께 등록금 마련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는 취지이다.

KTV는 "정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경쟁과 도전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참가자를 대학생으로 정했다"며 "참가는 대학생들이 하지만 퀴즈 프로그램의 특성상 온 가족이 함께 '알면 힘이 되는 정책정보'를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퀴즈왕 최종 결승전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시상을 하며, 결정적 순간에 각 부처 장관들이 출연해 직접 문제를 출제할 계획이어서, '장관이 문제 내고 대학생이 푸는' 이색 장면이 연출될 예정이다.

딱딱한 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진행자로 고교생 대상 퀴즈 프로그램인 KBS'도전 골든벨'로 이름으로 날린 바 있는 김현욱(42)이 맡았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중요한 정책을 잘 모르는 것 같다. 이를 통해 사회생활에 잘 활용해야하는데, 특히 대학생들이 정책을 너무 모르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대학생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진행을 하려고 준비를 오래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쟁 방식은 대학생 2명이 한 팀이 되어 예심을 거친 후 매회 4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7월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모두 19회가 방송될 예정이며, 주별 장원전 12회, 월별 장원전 4회, 패자부활전 1회, 준결승전 1회, 그리고 최종 결승전 1회로 구성된다.

예심과 본선 출전 팀에게 소정의 참가상금이 주어지고, 주 장원 200만 원, 월 장원 500만 원, 최종 우승팀 누적상금 총 3000만 원, 준 우승팀 누적상금 총 1700만 원이 주어진다.

예심 일정과 참가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KTV 누리집(www.ktv.go.kr)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CNB=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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