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현병업)는 비업무용 토지를 6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매각 예정임을 18일 밝혔다.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가운데 도공은 부채과다 기관으로 중점관리 대상에 포함돼,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진행중에 있으며, 대규모 폐도 등 비업무용 토지 매각을 적극 추진중에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도공 부산경남본부는 연초부터 고속도로 인근 유휴토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매각가능 자산을 상당수 발굴하고 순차적으로 현장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
매각 결정된 필지 정보는 도공 경남본부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ex 랜드마트(blog.naver.com/exlandmart)' 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6월부터 '온비드(www.onbid.co.kr)' 를 통해 순차적으로 매각공고 예정이다.
도공 관계자는 "매수 희망자는 반드시 해당 필지에 대한 현장 조사, 행위제한 사항 등 제반사항에 대해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
자세한 안내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토지관리팀 매각담당 (055-250-7243, 7246)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