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정연희)는 제327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일 오전 11시에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현장과 밀양 얼음골케이블카 현장을 방문해 '2015 제4차 현지의정활동' 을 실시했다.
정연희(창원 3, 새누리당)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 9명은 지난해 12월 국토부 국토정책위원회에서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로 확정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현장’을 방문해 그간의 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추진일정 등 향후계획을 살펴보고, ‘밀양 얼음골케이블카’ 상부 승강장 주변 등산로 개방 현장도 직접 찾아 환경 실태 등을 점검했다.
정연희 위원장은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환경훼손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바라며, 이번 현지 방문으로 사업장별 문제점을 파악하여 보다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등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