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도서관(관장 한복희)은 울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울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 도서관 체험학습' 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 도서관 체험학습은 다문화 어울림 무지개 및 나르샤교실 참가 학생들에게 도서관의 기능 및 역할을 바르게 이해하고, 독서습관 형성의 기반을 마련해 독서생활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도서관 체험학습은 상반기 4월 14일~6월 24일, 하반기 7월 2일~12월 15일로 나눠서 다문화 어울림 무지개교실(초등 36학급, 853명) 및 나르샤교실(중등 7학급 228명)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도서관 전 자료실 견학 및 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도서관 이용법 등에 대해 배운다.
한복희 관장은 "도서관 체험학습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함으로써 다양한 장르의 책에 대해 흥미를 갖고 독서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