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경남FTA활용지원센터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함께 한중 FTA 발효에 대비해 4일 오후 2시 창원상공회의소 세미나실에서 경남지역 기계 산업분야 제조업체 FTA 수출입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 산업 한중 FTA 활용방안 설명회' 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JS관세법인 서형석 관세사가 강사로 나와 한중 FTA 개관, 양허세율, 원산지기준, 기계분야 HS CODE 등 품목분류, 한중 FTA 원산지 검증 대응을 위한 기업의 유의사항과 대응방법을 중심으로 설명했고, 기업체의 FTA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센터 담당자는 "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기업체의 FT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며 "경남지역의 중국 수출품중 기계 산업분야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관련 업계에서는 한중 FTA 협정, 원산지규정, 중국인증제도 등 FTA관련 주요사항을 사전에 미리 확인하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FTA 관련 문의는 창원상공회의소 경남FTA활용지원센터(055-210-3044/3043)로 하면 된다.